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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앵커 (자료제공: JTBC)
매년 초 특별 편성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한 JTBC 신년특집 토론이 이번에도 명성에 걸맞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은 1, 2부 각각 8.6%와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평가 및 유력 매체의 여론조사 등을 통해 보도부문 신뢰도 정상에 오른 JTBC에 대한 관심이 입증된 결과다.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를 채택한 이번 토론에는 유시민 작가-박형준 동아대 교수-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패널로 출연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진행은 손석희 앵커가 맡았다.

이번 토론에서는 적폐청산 및 안보문제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높은 시청률은 물론이고 방송 후 다음날인 3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JTBC 신년특집 토론은 올해로 5회째다. 매년 초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고 진보와 보수 측 패널들이 출연해 시의 적절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에는 패널 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에게도 발언 기회를 주는 등 한층 더 폭넓게 의견을 들어보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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