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전북방문의해 선포식-14개 시장군수와 손잡고 선포 (자료제공: 전북도청) |
이는 전북도가'2017 전북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목표로 삼았던 3,500만명에 근접하는 수치로 이번 달(12월)까지 감안(집계)하면 목표치를 웃도는 결과이다.
전북이 가진 전통과 문화․예술, 맛과 멋, 자연생태환경 등을 기반으로 한 민선6기 송하진도정의 역점시책인'토탈관광'정책 추진의 효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올해 2017년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전북도는 지난 상반기'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와'FIFA U-20 월드컵'등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개최되는 올 해를 '2017 전북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4개 국제행사 등 30개 세부사업을 마련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유치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17 전북방문의 해 운영은 다양한 국제행사 연계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북을 홍보함으로써 전북 관광의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주요 목적이었다.
전북도는 그동안 타 시도에 비해 낮았던 전북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로 전라북도를 알리는데 힘썼으며 숙박 등 관광 인프라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 등을 개선함으로써 관광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맞춤형 상품구성, 홍보, 인프라 구축 등 30개 세부사업 집중 추진으로 관광객 큰 폭 증가
최근 전북도는 AI,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 금한령으로 단체관광객 급감 등 관광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4개의 국제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봄ㆍ가을 여행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추석 황금연휴를 활용한 홍보로 타 시도에 비해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현재까지 30개 세부 실행과제 중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FIFA U-20월드컵 대회, 전주 세계소리축제, 제18회 전주 국제영화제 등 4개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나머지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 30개 세부사업 : 이벤트(4), 특별프로그램(12), 국제대회(4), 역량강화(6), 홍보마케팅(4개)
또한, 30개의 세부사업도 관광객 증가에 한 몫을 담당했다.
- 첫째, 이벤트 사업으로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2월에 개최하여 한국방문위원회와 MOU 협약 체결, 트래블마트(세일즈콜) 등을 추진하였고, 전북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출향인을 위한 고향방문의 날 운영과 전북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진했다.
▲ 방문의 해 선언 및 선포식 ▲ 고향방문의 날 운영 ▲ 전국 사진공모전 ▲ 시ㆍ군 대표축제와 연계한 태권도 순회공연
- 둘째, 특별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Grand Sale Week는 전주, 익산 KTX 역사 광장을 활용하여 주말장터를 운영하였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체관광객 Royal 특별인센티브,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였고, 민선 6기 3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전북투어 패스는 12만여장이 판매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일조를 하는 등 12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었다.
▲ 전라북도 Grand Sale Week 운영 ▲ 전북투어패스 확대 운영 ▲ 전북투어패스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 외국인 단체관광객 Royal 특별 인센티브 ▲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 ▲ Young Mice Community ▲ 세계문화유적 탐방 팸투어 ▲ 내일로 연계 관광상품 ▲ 전국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 맞춤형 수학여행 유치 고도화 ▲ 전북 순환관광버스 확대 ▲ 상설공연 프로그램 운영
- 셋째, 국내외 스포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6월에 개최된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홍보 이벤트 행사를 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몰이에 최선을 다했다.
▲ 2017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 ▲ 전주세계소리축제 ▲ 제18회 전주 국제영화제
- 넷째, 역량강화 사업으로 공식 전담여행사 6개 지정 운영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확대,전주 덕진공원 등 4개소에 대표관광지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등 관광객 수용 인프라 정비에도 만발의 준비를 다했다.
▲ 전북방문의 해 공식여행사 지정 ▲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확대 운영
▲ 외국인단체관광객 전문식당 지정 운영 ▲ 대표관광 스마트관광 환경 구축 ▲ 관광객 수용 인프라 정비 확충 ▲ K스마일 특구 및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 다섯째, 방문의 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북관광홍보사절단 운영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한 스타마케팅, 다중매체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을 알릴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 전북관광홍보사절단(미소천사) 선발 ▲ 다중매체 온ㆍ오프라인 홍보 ▲ 스타마케팅(홍보대사 위촉) ▲ 전북방문의 해 홍보 기념품 제작․배포
봄, 가을여행주간, 추석황금연휴 등 계기 활용,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추진
전북도는 지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황금연휴가 전북관광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테마별·계절별 거점관광지와 주변 관광지간 연계성을 강화한 광역형 통합 마케팅을 추진했다.
- '전북투어패스로 지역관광지 먼저 방문하기''추석연휴 친척·친지·친구 등 고향방문 캠페인'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귀성객 등 도외지역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했다.
봄과 가을 두 번의 여행주간 기간 동안 관광지 할인 등을 통해 관광 분위기를 조성했다.
- 또한 가을ㆍ겨울 여행주간에 대비해 도와 시군이 연계하여 4色 5感 테마 여행상품과 SNS 온라인 특별 이벤트 상품 등을 마련하여 도내를 찾은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다.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홍보로 국내외 "전북관광"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북도는 방문의 해를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 인터넷'다음'홈페이지 및 PC카카오톡 배너,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잡지광고, 전광판, TV, 라디오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스타마케팅, 전북관광홍보사절단 운영, 버스 LED 전광판 BIS, 주요 관광지 및 행사장 홍보 등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고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 또한, 올해 사드 문제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에만 한정된 여행 타켓을 동남아, 일본 대상으로 전담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실시하였다.
- 전북도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여행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등
전북 관광홍보관 운영 및 세일즈콜을 실시하여 관광자원 홍보에 전념하였으며, 또한 일본 관광시장 강화를 위해 호남권(전북, 전남, 광주) 공동홍보 마케팅으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박람회 등에서 홍보관 운영, 간담회, 세일즈콜을 추진하는 등 해외 홍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국내외 관광객 11월말 잠정 약 3,440만명 방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 추진 상황을 분석한 결과 11월말까지 잠정 집계한 관광객 수가 약 3,440만명으로, 올해의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이는 전년 동기 2,912만명보다 무려 528만명(18.1%)이 늘어난 수치이며, 12월까지 포함하면 당초 연간 목표로 한 3,500만명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약 34여만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무려 78.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매우 큰 폭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지난 2월 2017 전북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한국관광공사, 전담여행사와의 업무협약, 국내외 박람회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도와 시군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만들어진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런 성과는 전북이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전라북도는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갈 계획이다.
내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연계, 전북만의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 확대 지속 추진
전북도는 올해 전북방문의 해에 이어 내년'전라도 방문의 해'를 전남, 광주와 함께 선포하고, 미래의 천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학술행사를 통해 전라도만이 가진 전통문화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9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의 해 사업은 총 9개로 전북, 전남, 광주가 각각 분담하여 추진한다.
- 전북은 방문의 해 방송 홍보, 전라도 천년 명품 여행상품 운영,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을 주관하게 된다.
전북이 주관하는 3개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먼저 ▶ 지상파 방송 홍보사업을 통해 여유와 흥, 힐링 등 3개 테마를 주제로 광고영상과 라디오 광고를 실시해 전라도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전라도 관광 100선 명품 여행상품 운영'은 3개 시도를 경유하는 상품을 전국 공모하여 20인 이상, 1박 이상 체류할 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며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은 2018년 5월 전국 청소년이 전라도 관광지와 역사자원을 탐방하고 전라도의 가치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전라도의 이미지를 개선하여 참가 청소년들을 지역관광 홍보대사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 기타 사업으로는 방문의 해 홈페이지 제작․운영, 천년 관광홍보, 전라도 아트&버스킹, 국제관광 컨퍼런스, 전라GO!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각각 전남과 광주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도 방문의 해 9개 사업은 전북, 전남, 광주가 주관 시도를 분담하여 추진하며 세부 실행 및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각 시도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전북도는 올해 성과를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로 이어감으로써 전북지역 관광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어서 전북 관광활성화와 전라도의 공동 번영을 함께 해야 하는 위치에 있게 됐다.
올해 전북방문의 해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만큼, 내년엔 3개 시도가 추진하는 전라도 방문의 해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내년 전라도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스포츠, 전통문화교류상품 개발, 국제교류행사 유치 등에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송하진 지사는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등 국제행사 유치와, 전북투어패스로 대표되는 전북만의 관광정책 추진으로 국내외 관광객 3,500만명 목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며 "전통문화, 맛, 멋, 생태문화 등이 살아 숨 쉬는 전북은 관광의 최적지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생동감 넘치는 전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지사는 또 "내년이 전라도 정도 천년으로 전북, 전남, 광주 3개 시도가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며"천년간 전라도의 중심지역인 전북의 자부심으로 전라도 방문의 해를 통해 전북의 자존감이 드높아지는 계기로 삼고, 전남, 광주와 협력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692
'문화.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머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29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등 공연 (0) | 2017.12.16 |
---|---|
[이머니뉴스] 청계천의 첫 물길, 백운동천 역사 한눈에, 서울시 백운동천 기획전 (0) | 2017.12.16 |
[이머니뉴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조두순의 민낯! 자필 탄원서 단독 공개 (0) | 2017.12.13 |
[이머니뉴스] 서울 서대문구, 16일 오후 3시∼8시 30분 '신촌! 첫눈에 반하다' 개최 (0) | 2017.12.13 |
[이머니뉴스] 서울 강동구, 강풀만화거리에 벽화 10점 추가 조성 (0) | 2017.1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