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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공감 의견수렴을 위한 '인천형 관리비 혁신 시민 토론회'를 8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23일간 총 69건의 응모작 중 시민 아이디어 및 절감사례 공모전 결과 TF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의 작품(개인5·단체5: 우수상 4, 장려상 6)을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상했다.

이날 열린 시민 토론회는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통하여 관리비 절감방안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민, 단체, 담당 공무원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3개의 분과별(관리·회계, 공사·용역, 에너지분과) 관리비 절감방안에 대해 TF위원을 토론 리더로 하여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TF에서는 관리비 절감 활동 결과인 아이디어 수상작, 설문결과,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 등을 분석·검토하고, 이에 따른 결과를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F 위원들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조사와 3개 분과별(관리·회계분과, 공사·용역분과, 에너지분과) 실태조사 및 타 시·도의 사례조사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공감 의견에 따라 관리비 절감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시민이 참여한 관리비 절감 계획을 총 망라하여 인천형 관리비 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을 내년 1월까지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http://m.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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