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패션 산업을 선도할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국 대학생 패션쇼'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구시 유통단지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구, 한국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전국 대학생 패션쇼'는 전국 27개 패션 관련 대학과 일본, 몽골, 핀란드 해외 3개 대학교가 총 7회에 걸쳐 연합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의 러시아에 이어 올해 핀란드로 이어지는 유럽권역 패션대학들의 참가에 전국대학생패션쇼를 지켜보는 관계자들의 기대가 크다. 11월 2일 개막 패션쇼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대학교, 동양대학교, 핀란드 Aalto 대학교, 경희대학교 총 5개 대학이 연합쇼를 선보인다. 행사 주관을 맡..
▲ 변속기 전문기업 엠비아이(대표 유혁, mbigear.com)가 제조원가, 중량, 부피 등을 1/4로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일체형인 모터용 "인피니아 직렬 감속기"를 개발하는데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엠비아이(대표 유혁)가 제조원가, 중량, 부피 등을 1/4로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일체형인 모터용 "인피니아 직렬 감속기"를 개발하는데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인피니아(infinia) 직렬 감속기"는 전기모터가 동력원인 각종 산업기계 등에 적용시킬 수 있어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는 물론 드론이나 선박,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및 각종 가전제품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비아이는 핵심부품인 동력장치인 모터용 "인피니아 직렬 감속기"의 제조비용이 기존제품의 30~40%에 ..
대구시는 유네스코 본부가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등재로 대구시는 지역 최초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간 시민주간 선포 등으로 강조해오던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의 경제주권 침탈에 대응하여 나랏빚 1천 300만원을 갚기 위해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한 경제주권 회복운동이다. 이 운동은 지역적으로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시민운동이라는 점, 국가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문화운동이자 여성·학생운동, 언론캠페인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높다. 또한, 대외적으로도 국가의 부채를 국민이 대신 갚고자한 운동은 세계사적..
▲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 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11월 중에 그랜드오픈을 발표하고, 현재 시가총액기준 상위 20위 이상인 2개 이상의 코인을 국내 독점상장, 재단과 함께 국내 밋업(Meet-up)행사 및 에어드롭(AirDrop) 등 공동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써트온은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보안관제 1위 기업인 SK인포섹과 웹방화벽 1위 기업인 펜타시큐리티 등 보안 전문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가상화폐거래소 최초로 암호화폐 키 관리를 위한 HSM장비 도입, KYC(고객 신분확인, Know Your Customer) 인증기반의 가상계좌 연동 등 보안강화에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은 "코인링크는 현재 베타서비스 오픈을 통해 시스템안정성과 보안강화..
JTBC '한끼줍쇼'에 각종 예능에서 최강의 콤비를 자랑하는 김성주, 안정환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흑석동 편 녹화에서 흑석동과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추억 토크를 이어가며 동네 탐색에 나섰다. 흑석동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안정환은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 곳곳의 추억을 떠올렸고, 흑석동에서 대학생활을 한 김성주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규동형제과 밥동무는 중앙대학교에서 오프닝을 가진 후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들과 소통에 나섰다. 20년 전 아내와 캠퍼스 커플이었던 김성주는 실제 자신이 프러포즈했던 캠퍼스 벤치를 가리키며 풋풋했던 프러포즈 상황을 재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도 공개했다. 김성주는 "민국엄마가 우리 집까지 찾아와서 사귀자고 했었다..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도 3분기 매출액 137.9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22.4억 원 증가해 19.4%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 역시 약 14억 원이 감소한 -7.2억 원으로 집계돼 손실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3분기가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군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약 20%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손실 역시 큰 폭으로 줄이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SW(보안, 유틸리티), 포털, 게임 등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 분야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성장하였으며, 이중 보안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S..
비디아이(대표 안승만)는 일반공모(30일~31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1,239.83대 1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 한해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6,783억원 가량이 몰렸다. 비디아이는 지난 23일과 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밴드 (9,500원~12,000원) 내 가격인 10,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IPO 진행과정에서 만난 투자자 대부분이 비디아이의 투자포인트를 기존 사업의 안정성, 신규사업을 통한 매출기여 확대 외에도 정부의 환경정책에 부합한 직접적인 수혜기업 이라는 점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며 "이와함께 일반 투자자께서도 미세먼지에 따른..
▲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왼쪽)과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지난 30일 의료재단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과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의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크로젠과 명지의료재단은 사업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확보하고 있는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정보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마크로젠이 확보하고 있는 암, 성인병, 희귀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유전체 정보 기반 질병관리 프로토콜을 조기에 임상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연구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마크로젠이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
▲ 셀트리온의 램시마SC 임상 1상 포스터 발표 현장 셀트리온은 30일(현지시간 기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장질환학회(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프로젝트명: CT-P13)와 램시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진행된 구술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에서 셀트리온 알렉스 쿠드린(Alex Kudrin) 부사장은 크론병 환자 대상 램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교체투여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에서 연구진은 크론병 환자 220명을 무작위로 램시마 투여유지 군, 오리지널의약품 투여유지 군, 램시마에서 오리지널의약품으로 교체투여하는 군, 오리지널의약품에서..